(맞짱)미래에셋증권 "서비스 다양화로 시장혁신 이끈다"

입력 : 2015-10-26 오후 3:00:00
미래에셋증권의 엠스톡은 ‘업계 최초로 MTS 시장을 열었다’는 자부심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잇따라 개시하고 있다. 엠스톡 서비스를 선두로 MTS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금융시장의 혁신을 이끌겠다는 포부다.
 
먼저 스마트폰으로 주식투자를 처음 접하는 초보 투자자들이 실제 거래와 동일한 환경에서 주식투자를 경험하고 매매기법을 점검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모의주식투자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모의투자 뉴 엠스톡’(New M-Stock)을 오픈했다. 실제 엠스톡의 화면구성과 기능을 그대로 제공해 실전 감각을 높이고, 신용거래기능을 제외한 주식, 상장주식펀드(ETF), 주식워런트증권(ELW) 등 다양한 거래기능을 제공한다. 모의투자 어플리케이션은 미래에셋증권 계좌가 없더라도 앱스토어와 마켓을 통해 다운받아 스마트폰에 설치할 수 있다.
 
‘스마트 자산관리웹’ 어플리케이션과 연계한 자산관리서비스도 제공한다.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 매매는 물론, 공모주 청약, 투자 정보·상품 정보 조회 등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웹(Web) 기반의 스마트 환경에서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스마트 자산관리웹 어플리케이션은 엠스톡과 연동돼있어 한 번의 로그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단순 주식매매를 넘어 다양한 금융상품 기반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모바일을 통해 제공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에는 해외주식 거래 전용 어플리케이션 ‘해외주식 엠스톡’을 출시했다. 미국, 중국, 일본, 홍콩 등 4개국 주식의 시세조회와 주식매매, 환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주요 경제지표 동향과 글로벌 분석 리포트도 확인할 수 있다. 현재는 안드로이드폰을 통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빠른 시일 안에 아이폰 서비스도 오픈될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에셋증권은 스마트워치를 시작으로, 보다 다양한 디바이스(기기)로의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삼고 있다. 지난해 7월 뉴엠스톡과 구글 스마트워치를 연동하는 서비스를 오픈해 종목명을 말하면 시세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은 스마트워치를 통해 시세 포착, 지수 알림, 입출금 등의 정보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MTS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1년(HTS는 60일)간 매매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와 해외 주식을 거래 시 다양한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smartmiraeasset.com)를 참조하거나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또는 스마트금융센터(1588-9200)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미래에셋증권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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