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연말까지 안양 CC, 가평베네스트, 안성베네스트, 동래베네스트, 글렌로스 골프클럽 등 전국 골프장 5곳에서 '기어 S2'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알렸다.
삼성전자는 클럽하우스에 체험존을 마련해 방문객들이 기어 S2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사전예약 혹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대여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실제 라운딩에서 기어 S2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어 S2 사용자들은 '골프나비' 애플리케이션(앱)과 함께 전략적인 코스 공략을 체험해볼 수 있다.
골프나비 앱은 전세계 약 95%를 커버하는 6만개 이상의 골프 코스 정보를 지원한다. GPS를 통해 홀까지 남은 거리와 필드의 고도차를 자동으로 측정해 주고 코스 목록과 스코어 확인, 핸디캡 관리까지 골퍼들에게 유용한 특화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삼성전자는 기어 S2 구매자들에게 3만5000원 상당의 골프나비 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어 S2의 다양한 혁신 기능을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스마트 웨어러블 최신작 '기어 S2'를 전국 주요 골프장에서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소비자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삼성전자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