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54분 현재 제일기획은 전일 대비 1150원(5.68%) 오른 2만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문지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내년 투자포인트는 중국 연결 핵심 자회사 '펑타이'가 될 것"이라며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중국 매출액이 전체의 30%, 순이익은 49% 수준에 달하는 등 실적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문 연구원은 이어 "제일기획은 이미 의미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유사 기업이 중국에 상장된 가운데 프리미엄을 받고 있는 펑타이의 가치가 제일기획 주가에 반영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