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9시39분 현재 풍산은 전 거래일 대비 600원(2.48%) 오른 2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올해부터는 이익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란 증권가 전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이종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 올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4% 증가한 13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1분기를 바닥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방산 부문의 경우 수출 중심으로 연간 4~5% 안정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방산 부문에서만 연간 100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