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4일
피엔티(137400)가 국내 대기업 의존도에서 벗어나 새로운 매출처를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연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피엔티가 중국의 전기버스 생산업체인 비야디(BYD) 위주에서 탈피해 중국 2차 전지 신규 매출처를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매출처가 다변화되면서 국내 의존도를 낮추고 가격협상능력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추연환 연구원은 "피엔티는 중국의 디스플레이 필름, 전지박(Copper Foil) 업체로의 장비 수출과 중국 시안 공장 가동 본격화로 매출원가율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