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037620)은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고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비대면 계좌개설서비스’를 2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는 모바일 자산관리 솔루션인 ‘자산관리앱’에서 휴대폰 본인인증, 스마트폰을 통한 신분증 제출, 타 금융기관 계좌에서 신규계좌로 소액이체 등 3단계를 거치면 개설이 완료된다.
미래에셋증권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복수의 실명확인 방식을 적용해 보안성을 강화했으며, 별도의 앱을 다운로드 받을 필요 없이 기존의 자산관리앱에서 편리하게 계좌개설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자산관리앱은 금융상품 매매는 물론 로보어드바이저 형태의 글로벌 자산배분 솔루션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말까지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통해 주민등록번호 기준 당사 최초 신규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모바일(MTS)은 5년, 온라인(HTS, WTS)은 1년 동안 국내주식 매매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매매수수료 무료 대상에서 유관기관 수수료 및 제세금은 제외되며, 주식거래 시 원금손실이 가능하다.
또한 오는 7일부터 비대면 계좌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황금 열쇠, 백화점 상품권, 포시즌 호텔 기프트 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스마트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미래에셋증권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