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43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보다 650원(2.23%) 오른 2만9800원에 거래 중이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장거리 노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미주는 11.4%, 유럽은 테러 영향이 완화되면서 11.6% 증가했다”며 “이는 대한항공의 영업실적 회복의 단초를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동진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전 공항 기준 국제선 수송객은 전년 대비 13.5% 증가한 것도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