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9시32분 현재 현대증권은 전거래일보다 200원(2.96%) 오른 6960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에 미래에셋증권은 250원(1.12%) 하락한 2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현재 현대증권 인수전에 참여하고 있는 사모펀드 LK투자파트너스의 컨소시엄 참여 제안을 받았으며 검토 중에 있다고 20일 밝혔다.
자본금 규모 기준으로 증권업계 1위인 미래에셋증권이 인수전에 뛰어든다면 현재 한국투자증권과 KB투자증권의 2강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제기된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