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IBK투자증권은 인산가에 대해 지난해 구조조정 완료가 이뤄졌고 올해 B2B 시장 공략 등 성장의 원년이 될 것으로 24일 분석했다. 투자증권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임동오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인산가는 국내 최초로 죽염을 산업화한 업체"라며 "1992년에 설립돼 2015년 12월 코넥스에 상장됐다"고 말했다.
임동오 연구원은 "올해 실적은 매출액 209억원, 영업이익 10억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7% 증가, 43.4% 감소했다"며 "지난해에는 상장 관련 인력과 TM조직 인원 보충으로 인건비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주요 고객의 대다수는 연령이 높으며, 전체 매출 중 50%는 전화(TM) 주문으로 발생된다"며 "현재까지는 B2C 사업을 중점적으로 영위했다면 올해부터는 프리미엄 마켓을 중심으로 B2B 사업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