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NH투자증권은 30일
서울옥션(063170) 투자는 미술시장에 대한 효율적 대체투자가 될 것이라며 신규 '매수' 의견과 목표가 2만8000원을 제시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미술시장 성장에 대한 가장 효율적인 투자 대안은 경매회사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제한적 공급과 정부주도의 육성책, 투자자산의 심미적 용도, 소비패턴의 양극화로 인해 앞으로도 미술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 연구원은 "올해 서울옥션의 경매 실적은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라며 "국내시장도 동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