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쎄트렉아이(099320)는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고해상도 인공위성 수주 가능성이 높다는 증권가에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40분 쎄트렉아이는 전거래일보다 1300원(3.85%) 오른 3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쎄트렉아이는 올해 0.5M급 차세대 위성의 첫 수주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차세대 위성 가격은 6000만달러 수준으로 기존 모델 대비 약 2배 가량 높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쎄트렉아이는 위성시스템을 공급하는 국내 유일한 기업"이라며 "향후 실적 성장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