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현대증권(003450)이 불법 자전거래로 금융감독당국의 중징계를 받은 가운데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8일 오전 9시21분 현재 현대증권은 전일 대비 120원(1.82%) 내린 6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 7일 제5차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현대증권에 대해 1개월의 업무 일부정지와 과태료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59조원 규모의 자전거래를 한 현대증권 임직원들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한 바 있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