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신한금융투자는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올해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19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원을 유지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356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은 물론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수현 연구원은 "최근 금융위원회에서 발표한 경기 대응 완충자본(CCB)이 0%로 결정되면서 동사의 유상증자 우려는 완전시 해소됐다"고 언급했다.
김 연구원은 "동사는 국내은행 빅4 중 위험가중자산 이익률(RoRWA)이 가장 낮은 것으로 추산된다"며 "RoRWA 관리를 통한 신뢰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