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기자] IBK투자증권은 19일
CJ헬로비전(037560)에 대해 합병 불확실성이 제거되면 긍정적인 측면이 많이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과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김장원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불확실성이 제거되면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케이블TV업계에서의 위상을 감안할 때 긍정적인 측면이 많이 부각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현재 진행중에 있는 합병이 계획대로 이뤄진다면 미디어사업을 육성하려는 의지가 강한 기업에 편입되는 것으로 경쟁력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수익구조는 마케팅과 투자활동 위축으로 비교적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한다"며 "마케팅과 투자는 합병이 이 결정된 이후 달라질 수 있어 합병여부가 결정된 하반기에는 수익성이 다소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