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검찰이 평창동계올림픽 기반 시설인 원주-강릉 간 철도건설 사업 입찰 담합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이준식)는 이 사건과 관련해
현대건설(000720) 등 대형 건설사 4곳에 대해 압수수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부터 이들 장소에 수사 검사 등 60여명을 동시에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사진/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