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씨티씨바이오(060590)가 필름형 비아그라의 러시아 판매허가를 획득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2거래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오전 9시21분 현재 씨티씨바이오는 전일 대비 350원(2.19%) 오른 1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씨바이오는 지난 21일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 '플리즈'가 러시아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재훈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러시아 판매허가에 힘입어 인근 독립국가연합(CIS) 지역 내 허가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 5~6개국의 추가 판매승인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