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부천 원미 갑)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다.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지난달 21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김 의원의 사건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약 1년간 후원회비 명목으로 보좌진에게 매달 돈을 걷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김 의원 후원회 계좌를 입출금 내역을 확보하고,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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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