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1일 현대차 우선주를 매수하기에 적합한 시기라고 분석했다.
분석에 따르면, 올해 현대차의 보통주 주당 배당금은 4500원,
현대차우(005385)선주와
현대차3우B(005389)는 4550원, 2우B는 4600원으로 추정된다. 김 연구원은 "세 가지 우선주 중에서 최선호 대상은 60일평균 거래대금이 다른 우선주의 2배 이상은 2우선주"라고 했다.
그는 "현대차는 이미 배당성향을 25-30%까지 확대 한다고 발표했으며, 이익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오히려 우선주에 대한 가치는 상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보통주와의 주가 괴리율도 지속적으로 좁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