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대원제약(003220)에 대해 연구개발 능력을 기반으로 꾸준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1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11.7% 증가한 581억원을 기록했다"며 "당사 예상치 592억원을 소폭 하회했다"고 말했다.
이지용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회계기준이 바뀌면서 지난해 1분기부터 변경사항이 소급적용됐다"며 "올해 1분기에는 제약 내수 부문이 매출증가를 견인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대원제약은 단순 복제약 뿐만 아니라 개량신약 개발능력을 보유했다"며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보다 36.2% 증가한 314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