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한진해운(117930)이 용선료 미지급 문제로 벌크선 한 척이 억류됐다는 소식에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27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거래일보다 105원(6.18%) 하락한 1595원에 거래 중이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의 벌크선 한 척이 용선료 연체로 인해 지난 24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억류됐다. 이는 용선료를 받지 못한 선주사의 요청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