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유진투자증권은
현대엘리베이(017800)터에 대해 국내 시장 호황은 물론 동남아 시장 중심으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1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엘리베이터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안정적으로 40%를 유지하고 있다"며 "강한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이익증가세가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우 연구원은 "향후 매출은 동남아 지역 중심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신규 판매법인이 설립된 지역에서 매출증가가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중국 부동산 시장 관련 이슈들이 대두되고 있으나, 향후 중국 보다는 기타 지역의 성장성을 기대해 볼만 하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