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앞으로 크라우드펀딩을 전담하는 스타트업금융팀을 신설해 디자인, 기술 중심의 초기기업 발굴을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나타냈다.
KTB투자증권이 등록되면서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는 총 12개로 늘었다. 올해 1월25일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이 시행되면서 와디즈, 인크, 유캔스타트, 오픈트레이드, 웰스펀등 등 5개였던 업체는 이후 IBK투자증권,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이 등록됐다.
한편, 이날까지 11개 중개업체 사이트를 통해 127개 기업이 펀딩에 참여해 59개 기업(투자자 3314명, 청약금액 99억원)이 펀딩에 성공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