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현준기자]
LG전자(066570)가 임직원들의 정신건강 유지를 위한 힐링 캠페인 ‘ART 다방’ 프로그램을 12일부터 실시한다.
ART 다방은 각계 각층의 예술인들이 임직원들에게 공연이나 그림 설명 등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LG전자는 ART 다방을 오는 9월까지 매월 2회씩 진행하며, 상황에 따라 연장할 계획이다. ART 다방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의 일환이다.
LG전자는 매월 계획된 2회의 행사 중 1회는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2014년 1월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생활 속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로 지정한 날이다.
이충학 LG전자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행복이 기업의 경쟁력”이라며 “임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