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현준기자]
삼성전자(005930)가 ‘♥7갤럭시 올림픽’ 캠페인을 통해 전국 주요 해수욕장과 워터파크에서 올림픽 콘셉트의 갤럭시S7 체험존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무선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다.
갤럭시S7 체험존에서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찍히는 카메라를 활용한 ‘어둠 속에서 과녁 찾기’, IP68 방수 기능을 활용한 ‘물속에서 물고기 잡기’, 가상현실(VR)로 즐기는 서핑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삼성전자가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 운영 중인 ‘갤럭시S7’ 체험존.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리우 올림픽 응원 프로필 사진을 만드는 ‘♥7의 힘을 리우로!‘ 온라인 이벤트도 운영한다. 페이스북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개인 프로필 사진을 응원 사진으로 교체하고 응원 댓글을 단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갤럭시 S7을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7으로 촬영한 소비자들의 응원 프로필 사진을 모아 올림픽 기념 인쇄 광고로 제작하고 올림픽 응원티셔츠를 만드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에버랜드는 삼성전자가 올림픽 무선통신 분야 공식 파트너로서 함께 한 올림픽 역사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전시관 ‘올림픽 존 바이 삼성’을 운영한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