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뚫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알코아의 호실적과 국제 유가 상승 등이 세계 경제 우려를 완화시키며 투자 심리를 끌어올렸다.
(사진/이토마토)
13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6.40포인트(0.82%) 오른 2007.63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615억원 사들이며 닷새째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9억원, 293억원 매도 우위로 대응 중이다.
코스닥지수도 700선을 돌파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51포인트(0.64%) 오른 703.91을 기록하고 있다.
박상정 기자 aurapsj@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