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호텔신라(008770)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였다.
25일 오전 9시35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거래일보다 2400원(3.68%) 하락한 6만2900원에 거래 중이다.
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9541억원으로 전년보다 1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87억원으로 51% 감소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하반기에는 주가회복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주요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