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9일 ‘제4회 미래에셋 희망듬뿍(Book) 도서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희망듬뿍(Book) 도서지원’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학교를 통해 책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개인별 맞춤 도서 12권을 선물하는 사업이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 약 1330명에게 7980여권을 전달했으며, 오는 11월에도 추가로 7980여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책을 선물 받은 중학생과 선생님을 대상으로 독서캠프도 실시할 계획이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미래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은 이 시대 꿈과 희망”이라며 “아이들이 선물 받은 책을 통해 건강하게 생각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은 2000년 3월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을 설립해 지난 16년간 장학생 약 6300여명을 지원했다. 또한 글로벌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1만3000여명, 경제·진로교육 프로그램에 12만10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