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바로투자증권은 22일
블루콤(033560)에 대해 상승여력은 충분하지만 연간 실적 수정치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2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기존의 '매수'를 유지했다.
박성순 바로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 프리미엄급 제품을 지속출시해 제품 믹스 개선이 이어질 것"이라며 "북미 외 아시아 시장 등 신규 시장 확대와 하반기에 출시되는 신형 사각 모터 매출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박 연구원은 "베트남 공장의 초기 수율 저하도 점진적으로 개선돼 추가적인 비용 증가가 제한적인 만큼 3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분기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