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2일
한국콜마(161890)의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했으며 3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4000원을 유지했다.
한국콜마의 2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이 1730억원, 영업이익 215억원, 별도매출 166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화장품 매출이 작년 동기대비 19.6% 증가했으며 제약 매출이 26.9%, 북경법인 매출은 31.1% 늘어났다.
박종대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에도 2분기 분위기가 지속돼 영업이익이 18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수출이 안정적 성장기에 진입하고 북경콜마의 매출도 2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