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한국콜마(161890)가 중국 화장품 시장의 최대 수혜자라는 증권가의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47분 현재 한국콜마는 전거래일보다 2000원(2.14%) 오른 9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강수민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의 화장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화장품 소비 인구도 함께 급증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로컬 화장품 업체들의 고성장세를 주목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한국콜마는 중국 화장품 시장의 최대 수혜주"라면서 연간 540억원 규모의 취엔지엔 그룹과의 화장품 공급 MOU는 하반기부터 실현돼 실적이 개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