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하나금융투자는 6일
BNK금융지주(138930)에 대해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신뢰감과 프리미엄을 다시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펀더멘탈이 살아있고 자본에 대한 시각이 개선될 여지가 있어 주가는 상당부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했다.
한정태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분기별 실적이 1500억원대를 보이면서 상반기에 3114억원을 시현했고 자회사 부문에서도 특별히 문제된 부분이 없으며 은행들의 NIM도 꾸준하게 상승중"이라며 "마진상승에 이자이익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건전성 비율도 안정되는 만큼 3분기에도 특별한 비용요인이 없어 순이익 전망치 1584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또한 "분기별 실적을 봤을 때 올해 순이익 전망치는 5382억원"이라며 "3년 연속 두 자리수의 이익성장세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