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기자] 유진투자증권은 6일
한글과컴퓨터(030520)에 대해 하반기 국내 실적이 안정되고 해외 진출이 본격적으로 확대 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원을 유지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글과컴퓨터의 투자포인트로 ▲경기도교육청의 한컴오피스 공급자 선정에 따른 파급효과 ▲해외 수출비중 15%를 제시, 해외진출이 본격 확대될 전망임을 꼽았다.
경기도교육청 공급자 선정 건의 경우 한컴오피스를 업무용 표준오피스로 선정, 클라우드서비스인 오피스365, 넷피스24등을 전교직원 및 학생에게 보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 연구원은 또한 한글과컴퓨터가 러시아와 중국, 인도, 중동/아프리카, 남미 등 전세계 5개 중점지역을 지정해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로컬라이징 전략과 다양한 방법(투자, M&A) 등을 통한 솔루션 확장 전략을 추진중이며 해외 본격 진출을 통해 올해 수출매출비중 1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