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넥센타이어(002350)에 대해 3분기 무난한 실적이 예상되며, 장기 전략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1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6500원을 유지했다.
정용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 4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30억원으로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정용진 연구원은 "환율 영향으로 매출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겠지만 영업이익률은 11.9%로 안정적일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정 연구원은 "하반기 단기 실적은 환율과 원가(고무가격)의 영향이 있겠지만 장기 전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