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에스원(01275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하며, 내년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5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3만원을 유지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4531억원, 영업이익은 52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4% 감소, 4.1%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560억원을 6% 하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공영규 연구원은 "내년에는 견조한 가입자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전체 매출액은 1조9400억원으로 전년대비 6.1% 증가, 영업이익률은 12.9%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공 연구원은 "최근 3개월 간 주가는 고점 대비 약 15% 조정을 받았다"면서 "4분기는 실적 성수기이며, 주가의 변곡점이 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