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한국먼디파마는 이명세 사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명세 사장은 의사 출신으로 한림대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보건학석사,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에서 MBA를 취득했다.
한국MSD에서 MR 업무를 시작으로 제약업계에 입문했다. 이후 일라이 릴리 한국지사 및 필리핀지사, 한국애보트 등 유수 제약기업에서 근무했다. 학술 및 임상, 해외 지사장 등 다양한 보직을 수행해 의학 지식뿐만 아니라 경영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한 인재로 업계에서 평가받고 있다.
이명세 신임사장은 "통증 치료 분야를 선도하는데 그치지 않고 상처관리, 호흡기, 항암제, 컨슈머 헬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먼디파마가 앞으로도 좋은 치료제를 국내에 소개해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한국먼디파마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