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대한생명은 지난달 30일 개최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은철 대표이사
(왼쪽 사진) 부회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대한생명에 따르면 신 부회장은 지난 6년간 대한생명 최고경영자(CEO)로 재직하면서 한화그룹 인수 이후 외형 성장과 효율개선 부문에서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또 대한생명을 생보업계 2위사로 확고하게 자리잡게 했다는 점과 오는 2010년 대한생명이 기업공개를 앞두고 경륜과 리더십을 갖춘 CEO라는 점이 연임 배경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