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기자] 한국다케다제약은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의 한국 발매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6 액티넘 그랜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마헨더 나야크 한국다케다제약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김선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내과 명예교수 겸 한국당뇨협회 의학고문 의학박사의 대사증후군 및 당뇨병에서 비타민 B12의 중요 역할에 대한 내용 발표로 진행됐다.
유병욱 순천향의대 가정의학과 교수는 신경병증 환자들에 대한 다양한 임상 경험을 발표했다. 이지현 팜디스쿨 및 우리온누리약국 대표 약사는 해외에서의 비타민B12 활용 사례와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허지웅 의료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평가연구회 회장이자 이화당약국 대표 약사는 소비자 복약 지도와 판매 노하우를 전달했다.
배연희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상무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비타민 B12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키는 동시에, 비타민B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