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신한금융투자는
LF(093050)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증가하지만 매출 부진으로 실적에 대한 기대치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2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원을 유지했다.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5억원 늘어난 40억원으로 추산된다"면서 "기존 예상치 45억원을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연구원은 "이익 개선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전 분기에 전년 대비 2.4%, 3분기는 0.8% 감소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판관비 절감에 대한 노력으로 이익개선은 진행 중"이라며 "매출 부진이 계속될 경우 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