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대신증권은
스카이라이프(053210)에 대해 꾸준한 성장과 효율적 마케팅으로 이익이 개선되고 있다고 2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3분기 매출액은 1590억원, 영업이익은 171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2% 하락, 24.6% 증가했다"고 말했다.
김회재 연구원은 "영업비용은 전년 대비 가입자 신규모집이 3% 줄어들고 가입자당 모집비용도 7% 감소하면서 3.6% 감소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동사는 3분기 기준 부채비율이 37%이고, 현금성 자산은 2000억원 정도 보유하고 있다"면서 "상장 당시 80%였던 부채비율은 개선됐으며, 재무구조는 꾸준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