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신세계푸드(031440)에 대해 4분기에 의미있는 매출증가가 예상된다고 26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2만원을 유지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사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2824억원, 영업이익은 6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9.4%, 858.0% 증가했다"고 말했다.
심은주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을 감안하면 시장 기대치에 충족했다"며 "4분기는 제조 매출 확대에 힘입어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심 연구원은 "신세계푸드의 주요 제조 카테고리가 국, 탕류인 만큼 4분기 의미있는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단기 일회성 비용 보다는 구조적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