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성문기자] HMC투자증권은 27일
풍산(103140)에 대해 지난 3분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 역시 4만원으로 유지했다.
박현욱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풍산의 별도 영업이익은 414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연결 영업이익은 58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4분기에도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4분기에는 방산 매출이 집중되어 있고 계절적인 성수기에 따른 민수 판매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4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5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하고 전분기 대비 2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우성문 기자 suw1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