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현대증권은
롯데케미칼(011170)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충족했으며, 내년 실적증가 가시성이 점증했다고 3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5만원을 유지했다.
백영찬 현대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3조4266억원, 영업이익은 643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3%, 33% 증가했다"고 말했다.
백영찬 연구원은 "3분기 실적우려가 컸지만 견조한 이익창출력을 검증받았다"면서 "내년 실적증가 가시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밝혔다.
백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조3253억원, 513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3%, 66%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