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신세계푸드(031440)에 대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2만원을 유지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연결 매출액은 2751억원으로 전년 대비 15.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5억원 흑자전환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심은주 연구원은 "이마트 PB 브랜드인 '노브랜드(No Brand)'는 올해 1500억~2000억원 매출 시현이 전망된다"면서 "내년 1000~1500개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심 연구원은 "중장기 높은 성장세를 감안하면 매수가 유효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