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한국토지신탁(034830)에 대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으며, J노믹스 시대에도 지속성장할 것으로 1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000원을 유지했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영업수익은 544억원으로 전년대비 14.6% , 영업이익은 371억원으로 387% 증가했다"고 말했다.
채상욱 연구원은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면서 어닝서프라이즈 실적을 냈다"면서 "작년 3분기부터 이어진 흐름"이라고 밝혔다.
채 연구원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주택정책은 신탁사를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리레이팅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적극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