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내달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를 공식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벤츠는 음악 팬들이 열광하는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를 지난 2013년과 작년에 공식 후원했다. 벤츠는 올해도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개성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층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내달 10~11일 양일간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벤츠는 주경기장 내 3층 규모로 벤츠 라운지를 마련해 네온사인을 활용한 다양한 문구를 배경으로하는 포토존과, 뜨거운 열기를 잠시나마 식혀줄 쿨링존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라운지 내에 A 클래스와 B 클래스, 컴팩트 4 도어 쿠페 CLA, 그리고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LA로 구성된 벤츠의 프리미엄 컴팩트 카 패밀리를 전시한다. 특히 오는 3분기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컴팩트 SUV GLA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GLA 220'을 국내 최초 프리뷰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벤츠는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100여명을 초청하는 이벤트를 이날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온라인·오프라인 활동을 꾸준히 펼쳐 젊은 고객층과의 밀접한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벤츠가 2017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를 공식 후원한다. 사진/벤츠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