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코웨이(021240)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과 업무협약을 맺고 객실 내 '코웨이 케어존(Care Zone)'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코웨이는 코웨이 케어존을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코웨이 케어존은 이용객들이 깨끗한 물과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코웨이 제품을 설치해 조성한 쾌적한 공간을 말한다.
최근 미세먼지 이슈가 부각됨에 따라 코웨이는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호텔의 '클린 쿨링 패키지' 이용 시 코웨이 공기청정기가 설치된 쾌적한 객실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코웨이 케어존을 마련했다. 이번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 조성되는 코웨이 케어존에는 공기청정기와 함께 코웨이 정수기와 비데가 함께 설치된다.
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호텔, 키즈카페, 병원 등의 다중이용시설은 공기 질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크다"며 "앞으로 코웨이 케어존 설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언제 어디에서나 쾌적하고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업계 1위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웨이는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에 '코웨이 케어존'을 운영한다. 사진제공=코웨이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