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모던록 밴드 소란(Soran)이 싱글 ‘퍼펙트 데이’를 발매한다. 연인에 대한 사랑으로 평범한 일상이 완벽한 하루가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9일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에 따르면 이번 신곡은 이날 저녁 9시에 발매된다. 올해 1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너를 공부해’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소속사 측은 "소란 특유의 산뜻하고 유려한 사운드에 브라스가 더해진 사운드가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음원은 이날 발매되지만 신곡은 앞서 각종 공연에서 선공개됐었다. 지난 3월 단독콘서트 ‘퍼펙트 데이’와 지난달 13~14일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7’에서 같은 곡을 라이브로 들려주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었다.
이날 음원 발매 1시간 전에는 브이앱의 'V live 스페셜'에 출연한다. 신곡에 대한 소개와 함께 라이브를 들려줄 예정이다.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된다.
소란 '퍼펙트 데이'. 사진제공=해피로봇레코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