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교보문고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한달 동안 eBook 기획전을 개최한다. ‘언어의 온도’ 전자책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2일 교보문고는 올해 상반기 내내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지켜온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 eBook 콘텐츠를 한 달 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교보 eBook 무료코너에서 본문 전체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한 번 다운로드 하면 2주간 대여가 가능하다.
‘언어의 온도’ 속 좋은 문장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는 독자들은 추첨을 통해 오는 31일 열리는 낭독회에 초청한다. 이외에도 작가 소장품, 꽃다발, 에코백 등을 경품으로 선물하고 인스타그램 인기 게시물로 선정된 9명에게는 e캐시 3만원을 증정한다.
이기주 작가는 "독자분들이 올 여름 휴가를 의미 있게 보내는 데 이번 'eBook 기획전'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언어의 온도를 거울 삼아 잠시나마 말과 글과 삶을 비춰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총 30종의 마블코믹스 전자책을 일주일간 유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50% 추가 할인쿠폰을 받으면 500~1250원의 최저가로 마블책들을 초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휴가지에서 읽으면 좋은 책들을 추려 50% 대여 추가 할인 쿠폰과 교보e캐시 등을 제공한다. 또 감동 받은 문장의 이미지를 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삼성갤럭시탭A, CJ외식상품권, 교보e캐시 등을 증정한다.
교보문고 광화문점 마블코믹스 eBook 체험 코너. 사진제공=교보문고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