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넥센타이어(002350)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3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4%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매출은 5141억원으로 전년대비 4.2% 늘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타이어 원재료 가격 급등의 여파가 2분기 원재료 투입 가격 상승으로 연결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며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가 위축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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