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크라우드펀딩 대표기업 와디즈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공식 후원사인 ‘스켈리도’의 롱패딩 펀딩을 진행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스켈리도는 ‘위스포츠’에서 만든 스포츠 기능성웨어 브랜드로, 강원랜드 아이스파키팀을 비롯해 연예인야구단, 산악인 엄홍길 등 유명 구단과 스포츠인이 스켈리도의 후원을 받거나 용품을 사용한 바 있다.
이번에 와디즈를 통해 선보이는 스켈리도 롱패딩은 겨울에도 스타일을 잃지 않고 보온과 활동성을 높일 수 있는 코트다. 패딩 속은 기능성 신소재 신세틱다운을 사용하여 채워 동물의 희생 없이 보온 기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와디즈 펀딩에는 스켈리도가 공식 후원하는 한화이글스의 디자인이 적용된 리미티드 에디션을 만나볼 수도 있다.
스켈리도 롱패딩 펀딩은 와디즈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되고 있다. 마감을 20여일 이상 앞둔 시점에 이미 펀딩 목표액을 돌파해 7500%에 달하는 초과 달성을 기록 중이다.
최동철 와디즈 성장사업실 부사장은 “팬 중심으로 판매되는 스포츠 구단의 오리지널 굿즈에 대한 펀딩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와디즈 펀딩이 자금 확보 창구 뿐 아니라 기업을 응원하는 진성 팬을 확보하거나 유통하는 채널 역할을 하고있다”고 말했다.
사진/와디즈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